함양군은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2022년도 정부·시군 합동평가를 대비하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평가 122개 지표 중 정량지표 93개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성과 향상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각 지표별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진지표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부서별 협조가 필요한 지표는 관련 부서간 유기적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성과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정부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로 함양군은 지난 2021년 경남도 평가에서 정량지표 부문에서 군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전 지자체가 주요 시책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량지표는 10월까지 최대한 달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함양군에서는 정성지표와 관련하여 9월말 경 보고회를 개최해, 8월에 발굴한 기존 사례를 보완 및 수정하여 우수사례 조기 발굴에 힘쓰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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