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면장 전일옥)은 농업인들이 본격 수확철을 앞두고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 수리반이 상비마을회관 앞을 찾아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 및 농기계 관리방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는 가을철 수확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조상들의 산소에 벌초를 준비하는 시기라 예취기 사용·안전 관리를 위해 특별 교육도 실시했다.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는 3만원 이하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농업인의 수리 능력향상을 위해 직접 수리 실습도 가능하였다. 농기계 수리에 오시는 모든 농업인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필수, 발열체크로 의심 및 유증상자는 참석을 배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안의면장은 관내 다양한 농기계 보급증가에 따라 잦은 고장으로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농기계 점검·정비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안전사용 및 보관 관리 교육 실시로 가을철 수확과 추석명절에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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