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 도의원(함양, 국민의 힘)은 2021. 9. 7.(화)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낙후된 서부경남, 특히 함양군 지역의 인프라 시설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경남도의 행‧재정적 지원 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특히, 지방도 제1023호(함양 마천~하동 화개)의 경우 미포장되어 도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해 2016년부터 역대 함양군 도의원들이 매년 5분 자유발언과 도정 질문을 통해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경제적 타당성과 국립공원관리공단 협의 문제로 계속 지연되자, 김 의원은 이번에는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지방도를 대폭 확충한 전남 해남군 등을 방문하여 실태조사와 해결 사례를 경청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등 마천지역 지방도 정비 문제 해결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가야사 유적지 함양군 마천면 소재 등구사 일원 발굴 계획, 전국 최고의 산림 휴양도시 함양군의 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도 산삼 박물관 건립 등을 경남도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 단순히 1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이 국제 행사를 디딤돌로 삼아 함양군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의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의견을 밝혔고, “도의원으로서 함양군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다. 경남도는 물론 군민과 소통을 통해 함양군 먹거리 산업이 내실있게 발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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