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종섭)는 2일 이른 아침부터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선비문화탐방로 풀베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장단협의회 36명이 참여한 이날 풀베기 작업은 선비문화탐방 구간인 후암-황대-월림-방정마을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엑스포는 물론 안의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섭 협의회장은 “영농작업에 가장 분주한 시기지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전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지역경제 살리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함양군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일옥 면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풀베기 사업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작업 실시 전 예초기 등 기계장비로 작업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는 것은 물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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