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는 2021년 8월 31일(화) 지리산국립공원의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총재 박대성)와 협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 보전과 대국민 환경 인식 전환을 위해 힘써온 (사)환경실천협회(2016년 설립)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위기 등의 환경문제 심각성을 공감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지리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는데 상호 협력하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국립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함에 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리산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국민 참여방안 연구‧홍보, 지리산국립공원 내 환경정화 및 캠페인 전개, 환경교육 및 국립공원 봉사활동 참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김병부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문화자원 보전과 지역사회 내 민․관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립공원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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