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성인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는 8월 31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장바구니 100개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난 해에 장바구니를 사용해본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2회째 이어지는 재능 나눔 활동이다. 새마을협의회 성인제 회장과 새마을 부녀회 박정분 회장은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다 보니 항상 눈에 띄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게 되었고 회원들의 재능을 더하여 ‘사랑의 장바구니’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이에 박윤호 휴천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주민을 위하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전달받은 바구니는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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