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추선 연휴를 앞두고 이번 달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초기대응, 화재사고 등 예찰활동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화재안전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써 함양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항상 감염병 예방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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