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노춘애 화백 ‘산’ 그림전이 지리산 마고할미 신령터에서 제6회 지리산마고예술제가 열리는 오는 9월8~20일까지 개최된다. 노춘애 화백은 어려서부터 산을 사랑하고 산이 좋아서 50여 년간 산을 주제로 한 그림 작업을 해 왔다. 전시 오픈 일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3부로 나누워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가수 정유근씨가 사회를 맡는다. 고고 장구 공연(신바람 여인들 7명), 가수 강류경(타이틀곡 사랑아인생아), 영남 선비 춤(고진문 무소유공연단 단장)이 개막식 문을 연다. 1부 마고재례는 오전11시 ‘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한다. 축문 단산 정윤근 시인((사)한국양명회 회장), 제례 집사 정원섭(서비와송 대표), 헌주 초헌관 김윤세(㈜인산가 회장), 아헌관 황규환((사)한반도비전과통일 회장), 종헌관 노은식(디케이락(주) 대표, 전 재부 함양군향우회 회장), 헌무 정재를 고진문(무소유공연단 단장)씨가 올린다. 2부 의식마당은 단산 정윤근 시인의 노춘애 화백의 산 그림 평론에 이어 대천 정순근 원장의 힐링 지리산 기운 받기 명상 방법 지도와 더불어 초염력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부 축하 공연은 김태근 시인의 시낭송, 기원무(고진문, 임경옥(옥구슬), 어기준), 가수 도화지(훨 훨 훨), 경기민요(어기준 무형문화재 57호), 얼후연주(박기창, 색소폰 합주(천왕봉색소폰동우회 홍성덕 회장 외7명)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유튜브 ‘insan tv’로 생방송된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지리산문학관에서는 ‘제2회 지리산문학관 단풍문화제’가 열려 지리산 3大 시인 지리산 명시 전시회(지리산문학관 고문 허영자 시인, 명예 관장 장순하 시인, 지리산문학관 고문 강희근 시인)와 김형구 작가의 조각품도 전시된다. 한편 그동안 지리산마고예술제를 추진해 온 지리산마고회 정순근 회장은 “지리산권 문화 예술단지 내 야외조각공원,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기반 사업의 일한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그동안 제5회까지 자력으로 행사를 추진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 때부터는 함양의 지리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리산마고예술제 참여(년 회비 만원) 회원을 1차 목표 1천명 참여를 권유 중이다. 연중 참여 가능하고, 뜻있는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후원계좌:농협351-1149-7312-53/산림조합818-11-0045492/예금주:지리산마고회/문의전화010-5148-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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