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난 8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조합원 1,242명에게 1억원 상당의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원사업으로는 수동농협 창립 52주년 기념품인 멸치와 추석 명절 제수용품 구입을 위한 하나로마트 교환권, 우리 지역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3,000매의 마스크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를 보름 앞두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조합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입장권 2,500매도 함께 지급하였다. 이와 함께 농가의 일손과 비용절감을 위해 벼 육묘장을 활용하여 우량 배추묘종(불암 3호)을 생산하여 공급하였다. 배추 묘종은 잦은 비와 폭염으로 농가 단위 직접 생산이 힘들고 시중 구입가격이 비싸 농협에서 일괄 생산하여 2010년부터 무상공급 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임종식 조합장은 “ 이번 환원사업이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조합원이 없으면 농협도 없다”라는 사명감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농협은 2021년 상반기 전국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임종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전 이용과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 뜻깊은 결과“ 라며 ”하반기에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더욱 정진하여 상반기를 능가하는 사업실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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