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상 함양소방서장은 25일 2021년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서 간 우호 증진과 소방 정보의 교류로 소방기술능력을 향상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함양소방서에서는 화재 6명, 구조 5명, 구급 4명, 최강소방 2명 총 4개 종목에 참가한다. 박길상 서장은“소방기술경연대회는 경쟁이 아닌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량 연마에 목적이 있다”라며 “연습기간에 부상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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