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24일 오후 3시 함양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의 날이 제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소방대원 동상 제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일은 3월 19일로 의용소방대의 설치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1958년)과 소방의 고유숫자인 119를 조합한 것으로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봉사를 국민이 기억하고 칭찬해주는 날이다. 이날 제막식은 서춘수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황태진 군의장, 함양군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금번 제막식을 통하여 함양군 의용소방대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금 알게 되었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위하여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길상 함양소방서장은 “오늘 제막식을 계기로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역봉사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에 한걸음 더 매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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