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8월 23일 밤부터 지리산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지리산부근 400㎜이상)가 예보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지리산 전체 탐방로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8월 23일 03시부터 지리산국립공원 전체 탐방로는 통제중이며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구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통제된 탐방로는 기상특보 해제 시, 안전점검 완료 후 이상이 없을 경우 개방 될 예정이며 개방일시는 국립공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상원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으로 인한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직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말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탐방로를 통제하는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끝.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