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서춘수)은 경남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공익형직불제 사업이 대상마을이나 단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공익형직불제 사업은 농촌의 환경보존 및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공익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마을활력증진 및 공동체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사업대상은 공익실천프로그램 실시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단체로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환경보전, 농촌경관조성, 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 및 복구,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년 함양군에서는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6개 마을·단체를 선정하여 개소당 3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대상별로 마을수로정비, 꽃밭이나 쉼터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매년 경남공익직물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마을별로 필요한 부문에 요긴하게 사용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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