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2021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이 세계 4위 터키를 꺾고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 메달을 회득하지는 못하였지만 기적적인 4강 진출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이 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선수들의 팬이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예전부터 배구에 관심이 많았고 또 올림픽이 끝나 배구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계실 여러분들을 위해 8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8.14~21일은 남자부, 8.23~29일은 여자부로 A,B조로 나누어 경기를 하며 우승자를 가리는 배구코보컵 대회입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도 모두 이 대회에 참가합니다. 박정아 선수는 ‘한국도로공사’ 오지영·안혜진 선수는 ‘GS칼텍스’ 김희진·김수지·표승주 선수는 ‘IBK기업은행’ 염혜선·박은진 선수는 ‘KGC인삼공사’ 마지막으로 양효진·정지윤 선수는 ‘현대건설’팀 소속으로 나오게 됩니다. 한 팀에서 함께 싸우다 서로 상대가 되어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재밌을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남자부 8팀, 여자부6팀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아쉽게 무관중경기로 진행됩니다. 우승팀은 500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은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그 외에도 MVP, MIP, 라이징스타상, 심판상 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년 여자배구 코보컵 우승팀은 GS칼텍스 팀이었고 남자배구 코보컵 우승팀은 한국전력으로 사람들의 예상과 다른 결과로 많은 재미를 불러왔습니다. 이번 2021의정부 코보컵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일어날지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집밖에 외출도 못하시는 이 시국 배구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고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네이버나 인스타에 ‘kovopr-official’을 검색하면 됩니다. 이번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하였던 남자배구선수들의 경기도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길 추천 드리며 집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시지 마시고 스파이크로 시원시원한 공격을 보여주는 배구로 남은 여름철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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