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킹스할인마트 근처 장인가구 맞은편 진하맨션 상가에 ‘하늘家 프리미엄 정육매장 메디미트’가 문을 열었다. ‘메디미트’는 함양·산청 지리산에서 게르마늄과 약초, 청정수를 먹고 자란 돼지, 한우를 통합하는 브랜드다. 메디미트는 하늘家의 브랜드 상표이다. 농업회사 법인 하늘家 방주영 대표는 “하늘家는 함양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이고 싶다. 함양을 사랑하는 사람이 함양과 더불어 살기 위해 설립한 회사”라고 전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고향인 함양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방주영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디미트’는 게르마늄 광역지대에서 키운 보약고기라고 할 수 있다. 메디미트는 함양본점에서 출발하여 한국, 세계인들에게 알리고자 임시매장으로 진하맨션 상가에서 개업하여 고기 맛을 홍보하고 있다. 방주영 대표는 “함양은 게르마늄 광역지대로 이곳에서 자란 농축산물은 제품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하여 함양농가업체와 함양농협을 통해 온라인판매로 시작했다. 그러던 중 농산물과 축산물을 서울시교육청 급식, 이마트에 제공하였고 농협경제지주와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돼 육가공장에서 프리미엄 정육점까지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메디미트는 메디깜돈(흑돼지), 메디돈(한돈), 메디우(한우)를 취급하며 그는 ‘함양에서 돈 벌어 함양에서 돈 쓰자’는 생각으로 함양에 생산되는 고기로 사업하여 회사 수익금 일부는 함양을 위해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그는 함양에 있는 요양원과 보육원에 취급하는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방주영씨는 “함양·산청 축산물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아 농가 소득도 높아지고 전 세계인에게 보약고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