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경상남도남지부(지부장 오병후)와 함양군지회(회장 박동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지부 주최, 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박동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12일 오전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시장을 방문한 분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방법 등을 홍보하면서 다가오는 광복절에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동서 군지회 회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순국선열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이후 오후에는 하림공원에서 이동하여 국리민복 가치확산을 위한 마중물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