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김조일 본부장은 11일 오전 11시 안의면 소재 용추계곡 및 농월정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 휴가철 한낮 폭염으로 피서객이 많이 찾는 장소인 용추계곡과 농월정을 방문해 119시민수상수조대의 근무현황과 운영상황 전반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순찰, 안전사고예방 등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조일 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난사고 골든타임 확보와 수난구조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하면서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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