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10일 함양군 안의면 소재 용추계곡 및 농월정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계곡, 캠핑장 등 피서객이 많이 방문하는 휴양지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환경 ▲수난안전시설물의 관리 ▲수난구조 장비 점검 ▲시민수상구조대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용추계곡 및 농월정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번 달 22일까지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 수상구조대원을 수난 사고 위험지역 일대 중심으로 배치 운영하고 있다. 박길상 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피서객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함양 휴양지를 방문하는 군민께서도 안전을 위해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안전지도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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