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9일 오후 3시 서상119지역대에서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김효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된 서상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12년에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되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해왔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돕기 및 봉사활동 등을 묵묵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 되고 있다. 최근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식 지정되기도 했다. 박길상 서장은 “지역 화재예방과 안전교육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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