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은 8월5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도민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경남도에 촉구했다. 진 대변인은 “지난해 최초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제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우리 경남은 코로나로 울고 웃는 일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도민들은 흔들림 없이 방역 수칙을 잘따르며 각자의 안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2년이라는 긴 시간으로 일부 도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한다. 특히 방역현장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보건직 및 전담 간호사들의 경우 장기간 연장근무로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진 대변인은 “경남도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도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하루 속히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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