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최근 공모한 행정안전부의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군부단위에서는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총 사업비 17여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2022년 공모사업 선정을 6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지리산함양시장 앞거리(낙원사거리~목화예식장~보건소) 구간에 약 126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작년 옥외광고 간판개선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되어 2019 ~ 2020년 동안 약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10여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였다. 올해에도 공모사업으로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상면사무소~서상중학교’구간의 61개 점포에 대한 2021년 청정서상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연속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된 간판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의 도시경관 개선에 대한 관심도 및 의지가 높은 만큼, 노후 간판 교체 등을 통해 지역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함양군 상권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지리산함양시장 거리의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경관 조성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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