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25명에 대하여 긴급구조지휘대 운영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대지휘대는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관리와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비상 종류에 따라 3단계로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초기 재난현장에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지휘대의 기능 ▲비상단계별 근무자의 임무 ▲현장지휘소 운영 방법 ▲함양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방역수칙 등이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박길상 함양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휘대의 초기 대응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는 물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중심의 현장대응태세를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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