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은 3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94세 생신을 맞은 도마마을의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이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일을 찾을 생각도 못했는데 바쁜 와중에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문실 마천면장은 “장수어르신 생신찾아드리기 사업은 마을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 장수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마천면의 장수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고 간단하게 축하인사와 선물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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