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1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던 1명이 확진(함양 65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양 65번 확진자는 기 확진된 함양 47번의 가족으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 되었으나 확진된 가족(함양 47번)을 돌보기 위해 함께 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해 있다가 이번에 확진되었다. 군 관계자는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해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 내 확산이 이어지고 있으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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