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7월 26일 오전 함양 향우인 유빈테크 김덕철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 출향인인 김덕철 대표는 김해에서 자동자부품 제조업체인 유빈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금형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다. 또한 지역사회 불우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덕철 대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함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윤호 휴천면장은 “이번 기탁은 모두가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저소득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5가구에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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