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회장 맹중철)는 7월 16일 서춘수 군수, 조명환 새마을지회장, 맹중철 문고회장, 김기영 병곡면 문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 600여권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소설, 시집, 비문학,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봉산 휴양밸리관 1층 대기실과 대봉캠핑랜드 지원관에 비치하여‘휴양밸리 새마을 작은 도서관;’,‘대봉산 새마을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휴양밸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맹중철 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휴양밸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책을 읽으며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새마을문고에서 대봉산 휴양밸리 방문객들을 위해 훌륭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방문하는 분들께서 휴양밸리의 훌륭한 시설들을 체험하고 또한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사회 전반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여름 피서지문고 운영을 비롯하여, 독서골들벨, 독서경진대회, 도서 기부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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