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 텃밭동아리 풀뿌리 학생들은 지난 7월 16일(금) 학교 텃밭에서 수박, 오이, 호박 등 농산물 수확을 하였다. 풀뿌리 동아리는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드림 프로제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율동아리로 5~6학년 학생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조상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배우며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학생들은 옥수수를 비롯해 고추, 오이, 호박, 가지 모종을 직접 심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친구들과 텃밭활동 시간에 열심히 가꾼 채소들을 수확하여 가정으로 보내기도 하며 직접 수확한 채소들로 만든 음식사진을 공유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맛보기도 하였다. 특히 7월 16일(금) 학생들은 코로나 19 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새로이 심어 첫 수확한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 전교생 대상 수박 파티를 열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은 “우리가 심고 싶었던 수박을 심고 이렇게 화채도 만들어 먹으니 너무 좋아요. 수박이 자라면서 수박잎에 가려져서 얼마만큼 자랐는지 자주 확인을 못 했는데 오늘 이렇게나 많이 수확을 하다니 너무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병곡초등학교는 학교특색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드림 프로젝트’로 풀뿌리 동아리 이외에도 생태걷기, 자전거 트래킹, 1인 1화분 키우기, 환경기관 방문, 매달 저학년 중심의 숲체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