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꾸는 행복한 교육,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에서는 7월 13일(화) ‘2021 Seoha Summer English Festival’ 행사가 열렸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영어 페스티벌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에서 영어를 듣고 말하는 활동을 하루 동안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자 온종일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영어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영어 접촉 및 사용 기회를 최대한 많이 주기 위해 다섯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첫 프로그램인 ‘Talent Show’에서는 영어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유치원, 1・2학년 학생들이 평소 영어 방과후 시간에 배운 영어 노래에 멋진 율동을 곁들여 숨은 끼를 맘껏 표현했다. 두 번째 행사로 3~6학년 학생들의 ‘Topic Speech’ 대회가 열렸다. 토픽 스피치는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스스로 원고를 작성하여 영어 전담교사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첨삭・지도를 받아 말하기 인증제로 실시되었다. 기억에 남은 세계 여행, 우리 가족, 바다 쓰레기,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식물의 한살이, 우리 학교의 재미있는 행사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Treasure Hunt’ 영어 코너학습이 진행되었다. 전교생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영어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모두 6개(Race it, Mime it, Draw it, Twist it, Play it, Sing it)의 코너가 운영되었다.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고학년을 대상으로 ‘Spelling Bee’ 행사가 열렸다. 스펠링 비는 영어 철자와 어휘력 향상, 올바른 영어 사용 능력을 기르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실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이다. 서하초에서는 평소 배우고 익혔던 5・6학년 1학기 영어 교육과정 어휘를 미리 안내해 실시하였다. 6라운드 끝에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뜨거운 경쟁 속에 대회가 이뤄져 실제 스펠링 비 대회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마지막으로 더운 여름을 맞이해 ‘Water Fight’ 놀이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야외 현장체험학습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더운 여름을 날릴 시원한 물놀이는 학생들이 가장 기다렸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즐겁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우 학생은 ‘영어로 말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영어 프로그램을 온종일 재미있게 축제식으로 체험하다 보니 영어가 무척 재미있고, 토픽 스피치를 할 때 작년보다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하초등학교는 여름・겨울방학 영어캠프, 글로벌어학체험연수, Summer・Winter English Festival 등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어 중점교육인 영어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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