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치’라는 주제로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종(남)·김용옥(여) 연합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연합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용소방대의 역할 및 현안업무에 대하여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2021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추진 ▲코로나19 감염 방역활동 지원 방향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안전수칙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년도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2021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를 비롯하여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등 중요한 행사가 함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므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함양소방서의용소방대는 남녀 총24개대 40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지원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길상 서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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