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함양산삼 바둑팀이 내셔널바둑리그 최종전 3연승을 거둬 당당히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0일,11일 양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4연승를 쓸어담아 최종 12승3패로 정규리그 2위로 8개팀이 겨루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주니어 삼총사가 맹활약한 박수창, 박종욱, 신현석은 나란히 개인 성적 공동 1위(12승3패)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함양산삼팀은 1위 서울에코팀과 4강에 안착하여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유영붕 단장은 “정규시즌 보여준 실력을 그대로 유지하여 포스트시즌에 최선을 다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큰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함양군체육회에서 리그에 직접 관전하여 함양군 선수단에 응원한 노력의 결과다.”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함양군체육회는 “유영붕 단장, 이용재 감독에게 함양산삼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선수단을 잘 이끌어 포스트시즌 첫 우승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해주길 바라며 함양군체육회, 군종목단체, 읍·면체육회, 함양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이용재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으며 담금질은 함양군에서 자체 합숙을 하여 선수 컨디션을 포스트시즌에 맞춰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포스트시즌 경기는 8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 간 오후 6시30분 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8개팀이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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