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7월 5일(월)부터 한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특색 교육활동인 ‘내 꿈을 찾아가는 多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하였다. 꿈·끼탐색주간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매학기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하였다. 7월 5일(월)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송헌 교육농장(함양군 안의면)에서 목공예품 만들기와 놀이활동(짚라인, 출렁다리 등)을 하였다. 7월 7일(수) 유치원,1~3학년은 함양농협기술센터에서 아열대식물원, 야생화 등을 견학하고 꽃바구니 및 일일초 화분 심기 체험을 하였다. 7월 9일(금)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양 관성도예원 강사의 지도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도예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TV에서 도자기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도예가 선생님의 지도로 직접 흙을 이용하여 화분과 장식품을 만들어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다른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병곡초등학교의 특색교육인 <내 꿈을 찾아가는 多드림 프로젝트>는 꿈·끼 탐색주간 외에도 컴퓨터(동영상만들기, 코딩), 레고, 독서토론 및 논술 등의 다양한 방과후활동과 2주간의 알찬 방학캠프, 자율동아리활동(칼림바, 텃밭동아리), 학생그림책 발간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병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계발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