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노기창)는 8일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회의실에서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2021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하였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상담실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고병철 센터장, 한국소비자원 박녕서 차장이 유익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였다.농협 이동상담실은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소비자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상담을 통해 방안을 제시해주는 농협의 대표적인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노기창 지부장은 “전문가의 유익한 강의와 법률상담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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