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호대)는 2021년 7월 6일(화)부터 7월 7일(수)까지 교내 각 학과별 실습장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하였다. 함양제일고는 7월 6일(화) 함양중학교 1학년, 7월 7일(수) 함양여자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충원을 위해 3개 계열에서 계열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농업계열에서는 농산업기계 체험, 조경DIY제작, 화훼장식, 농식품만들기, 드론 체험 등 최근 농업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농업, 전문화된 농업을 경험하게 하였으며, 공업계열에서는 실내 무드등 제작, 전기 회로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경영정보과에서는 포토샵을 활용한 이모티콘 만들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직업체험캠프에 참석한 중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직업 체험에 참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였다. 이호대 교장은 “경남지역 유일한 농업, 공업, 상업 계열이 함께 공존하는 특성화고인 함양제일고에서 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장을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 이후 계속 캠프를 진행하여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특성화고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학생 진로직업캠프는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신입생 충원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1억 8천만원의 지원을 받은 2021. 특성화고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함양제일고는 향후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직업계고의 역할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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