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서상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하여, 신속한 보호 조치로 실종 치매노인 발견에 도움을 준 A씨(55세,남)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상톨게이트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27일 서상톨게이트 앞 도로상에서 치매노인 S씨(73세,여)가 톨게이트 방향으로 걸 어오는 것을 발견하여, 즉시 진입 차량들을 정지시켜 멈추게 하고 보호조치를 하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는데 큰 도움 을 주었다.
고속도로는 사람이 걸어서 다닐수 없는 곳으로, 자칫 발견이 늦었으면 교통사고로 이어져 생명이 위험 할수있었던 상황에 A씨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애타게 찾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함양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강화 하는 등 안전한 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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