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사무소(면장 최문실)는 5일 오전 올해로 92세 생신을 맞은 실덕마을 박모 어르신댁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생신 떡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날 생신을 맞은 박모 어르신은 “자녀들이 모두 바빠서 홀로 지내느라 올해 생일은 쓸쓸하게 보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문실 마천면장은 “장수어르신 생신찾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훈훈한 면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천면은 장수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물품지원, 반찬 나눔 행사, 지역 여러 업체와 협약하는 등 자원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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