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는 1일 제9대 박길상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길상 서장은 1993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하동소방서 예방대응과장과 현장대응단장, 경상남도 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 상황팀장, 소방교육훈련담당, 예방지도담당, 안전보건담당 등을 거쳤다. 코로나19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한 취임식 후 충혼탑 참배로 함양의 안전을 기원하며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박길상 서장은 “함양군민의 안전은 물론 함양소방서 직원들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정책을 펼칠 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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