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6월 27일 안의면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는 ‘지구를 지켜라! 기후위기 캠프’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켜라! 기후위기 캠프’에는 안의면에 거주하는 아동 25명이 모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의 문제를 알아보고, 우리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다소 어렵고 무거울 법한 주제의 교육인데, 교육을 진행하는 안의사랑마을공동체(대표 홍성미)와 최원형 강사의 재미있는 진행 덕분인지 아이들은 연심 환한 미소와 밝은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캠프는 2018년 설립되어, 회원 35명이 참여하며, 유아·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주민 소통을 이끌어가는 단체인 안의사랑마을공동체에서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초청강사인 최원영 강사는 ‘선생님, 기후위기가 뭐예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등 다양한 저서로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에게 환경의식을 심어주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작가이다. 캠프 소식을 들은 서춘수 함양군수도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위기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안의사랑마을공동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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