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에 이어> ‘한국어는 어렵다’라는 인식은 한국어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합니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도 경력으로 간주됩니다. ‘한국어가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많은 이주여성들이 한국어 배우기를 포기합니다. 그것은 집중하지 않는 학습 과정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더 이상 학습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한 가지 진실이 있습니다. 한국어는 베트남어보다 배우기가 훨씬 쉽습니다. 노력은 ‘한국어는 어렵다’는 사고방식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더욱이 어떤 언어를 배우든 발전을 느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언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을지 계산하는 대신 ‘무엇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나’에 대한 동기 부여를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에 계시다면 이주여성들을 위한 무료 한국어 수업이 많이 있습니다. 자유 학습은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수업 상황이 가장 분명한 예입니다. 자주 결석하고, 학교에 늦게 가고, 학교를 그만두고 직장에 가는 현상은 베트남 이주여성들이 정기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없는 많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수년간의 노력 끝에 “돈을 벌기 위해 빨리 일하는 가는”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자신의 생각을 고백하고 때로는 빨리 일하러가는 것에 대해 후회합니다. 한국어의 중요성을 미처 인식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했을 때 매우 실망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빨리 일하러가는 것을 선택했을 때 왜 ‘후회’합니까? 모든 베트남 이주여성들이 알아야 할 사실은 이것입니다. 일하러 가면 한국어 능력이 나쁘지 않더라도 정체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고 자신의 손으로 임금을 받을 때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이러한 임금이 모든 것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은 벌지만 언어를 통해 가족과의 화합을 잃습니다. 많은 한국인 남편들이 “내 아내는 일하는 기계다”,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내 감정을 표현하기 힘들다”, “우리는 10년 동안 함께 지냈는데 같은 집에 사는 외부인과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입장에 서있는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피할 수 없고 다른 어머니처럼 자녀들과 대화할 수 없을 때 항상 죄책감을 느끼며 통역사를 찾거나 감정을 넣어 한국어를 말할 수 없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대화하지 않는 상태도 가족 붕괴의 원인입니다.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많은 결과가 초래됩니다. 아이의 말이 느리고 자녀의 숙제를 확인하지 못하고 혼자서 연락처를 쓰지 못하며 아이 학교의 안내장을 놓칩니다. 어머니가 한국어를 할 수없기 때문에 아이는 학교에서 고립되고 남편과 아내,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항상 언어벽으로 막혀 있습니다.생계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도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를 잘 하라고 강요할 권리가 없습니다. 삶의 후기를 바꿀 수 있는 선택에 직면한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육성하는 것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불편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현면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더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며 이를 통해 사회 경제적 활동의 가능성도 확인됩니다. 한 이주여성은 “처음, 한국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심했을 때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했습니다. 목적은 남편과 이야기하고 고국 베트남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1년 동안 한국에 왔을 때 한국 사람들이 한국어를 잘한다고 칭찬해 주었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그때 한 한국인이 저에게 베트남 편지를 한국어로 번역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열렬히 도왔고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이것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답니다. 그 이후로 한국어-베트남어 통역사가 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은 12년 전의 저였습니다. 지금은 급여가 안정된 다문화 가정에서 통역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베트남어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다문화 수업을 통해 베트남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위는 한국에서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성공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한국어를 안다면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무료 직업 훈련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무엇보다 수작업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 정부는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을 위한 많은 기회를 만들어 왔습니다. 자유학습제도, 취업지원안내, 직업훈련프로그램 등, 이주여성들이 사회에서 강력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인내심에 도전할 뿐입니다. 도전의 문턱을 넘어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한국에서 많은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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