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5일 함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백전119지역대 신축 공사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소방서, 경상남도 소방본부, 경상남도 건설지원과, 사업수행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 추진 사항,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백전119지역대는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백전면 평정리 소재에 사무실과 차고, 식당 등으로 설계되었고 연면적 786.25㎡, 지상 2층 규모로 8개월의 공사 진행기간을 거쳐 2022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구본근 서장은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였던 백전면 지역에 발빠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백전119지역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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