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꾸는 행복한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에 6월 15일(화) 법정스님(광명선원 백련사 주지)이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법정스님은 학교 인근 서하면 광명선원 백련사 주지스님으로 작년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때 학교발전기금으로 3회에 걸쳐 43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서하 학생들의 즐겁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올해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다시 기탁하여 의미가 더욱 깊다. 법정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는 서하초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6학년 10명 전원에게 일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6월 17일(목) 진로탄력성 함양 우리 고장 전통문화체험학습 때 유치원과 전교생에게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신귀자 교장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시고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우리 학생들을 격려해주시는 법정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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