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에서 운영하는 함양청소년 영상제작단 교육이 6월5일 진행됐다. 영상제작단은 초·중고등팀으로 나뉘어 2회차 실시됐다. 이날은 팀을 나눈 후 처음 만나 교육을 진행하여 기획안 작성과 영상제작 과정의 이해를 돕는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을 맡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정현아 강사는 먼저 각 팀별로 정해온 영상제작 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이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안과 콘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음 교육에 앞서 학생들이 촬영해 와야 할 영상에 대해 설명하고 역할분담, 촬영계획안을 작성토록 했다.주간함양은 함양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미디어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년영상제작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현아 강사는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업분위기가 좋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 교육은 오는 6월19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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