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규)가 MG희망나눔 금융교실 운영을 위해 6월9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정은남)와 협약을 체결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활성화와 더불어 금융소비자 권리보호를 위해 MG희망나눔 금융교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MG희망나눔 금융교실은 보이스피싱·금융사기 등으로부터 금융소비자 권익의 보호,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천과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전개, 미래세대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강화를 추진 중인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전국 1400여 새마을금고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 단체와의 협약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실은 저축의 중요성과 과도한 소비의 폐해, 올바른 용돈사용 및 관리의 방법, 신용관리의 중요성과 금융의사결정에 대한 책임, 금융회사의 기능과 금융권 진로탐색 등 미래세대에 대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합리적 경제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김철규 이사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과의 협약추진과 동시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금융사기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인회 등과 협약을 추진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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