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우정)는 7일 오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 기간 입장권 120매(36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이날 이우정 회장은 “전 군민의 염원인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보탬이 되고자 전체 보육교직원들이 전 기간 입장권을 구매하여 엑스포 기간 동안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인구 감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입학 취소 등 재원아동의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함양군 발전을 위해 입장권을 구입하여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우리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함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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