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 함양로타리클럽‧함양상림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3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로타리클럽(회장 노시태)‧함양상림로타리클럽(회장 장수진)과 ‘함양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 2020-21년도 글로벌보조금사업(GG2121176) ‘출장세차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함양로타리클럽‧함양상림로타리클럽에서 기증한 출장세차 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되었다.각 기관은 앞으로 함양군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인 자립능력 회복, 저소득 취약 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자원을 공유하고 출장세차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이상미 센터장은 “출장세차차량 기증과 더불어 세차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함양로타리클럽과 함양상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출장세차차량 운영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기증해주신 목적에 맞게 함양군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지역자활센터는 9일 군청사 앞에서 군수와 함께 함양로타리클럽‧함양상림로타리클럽의 출장세차차량 기증식을 통해 세차차량(기아 레이)를 전달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