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앞에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 및 주최하여‘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매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 급식 지원을 대신하여 비대면 활동으로 식자재 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정구상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장은“비록 밥차를 직접 운영하지는 못하지만 이를 대신하여 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IBK기업은행이 후원을 해 준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키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고 말했다. 식자재 키트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즉석밥, 곰탕, 육개장, 김, 김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렇게 제작된 식자재 키트는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IBK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라는 이름으로 전국 30여개 지역에 차량 및 급식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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