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교동마을(이장 김창안) 주민들이 6월 3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을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월 31일 낙뇌로 인해 토마토재배 하우스 2동에 피해가 발생한 마을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마을회의를 열어 따뜻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김창안 마을이장은 “마을 주민의 하우스 피해를 보고 그냥 넘어가지 않고 이렇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해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고, 피해 입은 하우스는 빨리 복구하여 다시 열심히 농사짓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같은 마을주민의 피해를 나 몰라라 하지 않고 도움을 주신 교동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한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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