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회장 윤종승)은 1일 안의면 교북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벼 학습포장 모내기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군연합회는 학습포를 운영하여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1일부터 모내기, 관리, 수확 등 회원들과 함께 공동 운영답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에는 농업기술센터와의 품종선정을 통해 “삼광”품종을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모내기를 실시하면 2021년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특히 11월 수확 후 한해 동안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는 매년 농업인의날을 기념하여 관내 고등학교에 가래떡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윤종승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학습포 운영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농가소득 증대를 선도하고 농업발전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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