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2020년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시작돼 지명받은 사람이 꽃을 선물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본근 서장은 “지역사회를 응원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러한 캠페인이 널리 퍼져 하루빨리 화훼시장에 생기가 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다음 참여자로 함양경찰서 서상태 서장을 지목하여 꽃을 전달하였고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응원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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