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8일 재부산함양군향우회에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3,000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지난 2020년 5월에 체결한 구매 약정분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엑스포의 연기로 미뤄졌다가 이번 엑스포 성공기원 자전거 국토종주단의 부산 방문에 맞춰 진행되었다. 이번 입장권은 재부산함양군향우회 2,000매와 재부산함양군향우회 직전 회장이자 중견기업 ㈜디케이락을 운영하고 있는 노은식 대표가 1,000매를 각각 구매했다. 이날 재부산함양군향우회 양영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 침체되어 있는데 우리 재부산함양군향우회가 적극 앞장서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흔쾌히 입장권을 구입하여 주신 재부산함양군향우회와 노은식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향우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일원에서 열린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