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박영진)에 서하면 광명선원 백련사 법정스님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착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달받은 학교에서는 장학생 20명을 선정하였고 지난 5월 28일 스님이 학교를 방문하여 20명의 학생 각각 1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법정 스님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고 학생들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그럴수록 더 힘을 내어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박영진 교장은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며 우리 안의중학교 학생들도 앞으로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는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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